유치원, 초등학교 단체 대상으로 딸기 지능형 농장 관찰 등 체험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인천시 농업기술센터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만 5세 이상의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단체교육 '어린이 농부교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홍보관에서 전시 중인 벼의 일생, 전통 농기구, 벼 생체표본 등을 관찰할 수 있으며 특히 지능형 농장(스마트팜)에서 인천의 지역 먹을거리인(로컬푸드) 딸기가 자라는 모습도 관찰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유치원 또는 초등학교 단체를 대상으로 매주 화, 수, 목요일마다 진행되며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에서는 회차별 25명 내외로 인원을 구성해 날짜별로 신청서를 작성한 후 공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농업·농촌에 대해 이해하고 우리 농산물 중심의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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