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하나증권은 26일 현대차에 대해 올 하반기 북미 전기차 전용 공장의 완공을 바탕으로 주가 모멘텀 회복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 27만원을 유지했다.
현대차는 전날 4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8.3% 늘어난 41조6692억원, 영업이익은 0.2% 증가한 3조4078억원이라고 공시했다. 시장 기대치 3조7665억원을 소폭 하회하는 수준이다.
26일 송선재 하나증권 연구원은 "4분기에는 예상보다 판매대수가 적어 예상치를 하회했다"며 "하반기 북미 전기차 전용 공장의 완공과 신형 아이오닉7의 출시 등으로 주가 모멘텀을 회복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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