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곽민구 기자 | KT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이강인과 후원 재계약을 통해 동행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KT는 지난 2019년 FIFA U-20 월드컵에서 골든볼을 수상한 이강인과 첫 후원 계약을 맺었다. 6년간 △KT 광고 모델 △상품·브랜딩 홍보 △고객 프로모션 △스포츠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후원을 통해 선수가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왔다.
이강인은 2019년 '당신의 초능력 KT 5G'라는 KT 광고 모델로 첫 선을 보였다. 이후 2023년 '갤S23 KT프리미엄 가족 결합'과 20대 전용 브랜드 'Y 브랜딩' 광고에 나서 약 3700만 회에 달하는 누적 조회 수를 기록했다.
KT는 오는 19일 이강인이 활약하고 있는 프랑스에서 촬영한 'KT x 갤럭시 신모델' 광고를 KT 유튜브에서 공개하고, 이강인 친필 싸인볼 등 추첨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KT 관계자는 "이강인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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