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中 성신리튬에너지와 4년간 산화리튬 공급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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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中 성신리튬에너지와 4년간 산화리튬 공급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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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곽민구 기자 | 현대자동차가 중국 기업으로부터 전기차 배터리 소재 리튬을 공급받는다.

11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중국 리튬 공급사 성신리튬에너지는 현대차와 올해부터 4년간 산화리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현지 공시했다.

현대차는 글로벌 공급망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전기차 배터리 소재를 안정적으로 공급받게 됐다. 리튬 공급량과 공급 가액은 명시되지 않았으며, 성신리튬에너지의 주요 리튬 생산지 중 한 곳은 쓰촨성 일대로 전해졌다.

쓰촨성은 중국 리튬배터리 산업의 중심지로, 중국 전체 리튬염 생산량의 27.9%를 차지한다. 리툼염은 전기차용 리튬 배터리의 핵심 재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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