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페라 퀸' 이사벨, '방통위원장상' 수상…선플 봉사 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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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페라 퀸' 이사벨, '방통위원장상' 수상…선플 봉사 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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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선플평화대사 이사벨 (주)빌리버스 제공]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팝페라 퀸' 이사벨이 오랜 기간 이어온 선플 봉사 공로를 인정받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상을 지난 10일 수상했다.  

이사벨은 지난 2010년부터 사단법인 선플운동본부 국제친선대사와 선플평화대사로 활동하며, 응원과 배려를 강조하는 선플 운동 취지를 재능기부와 봉사를 통해 전세계에 알려왔다.

이사벨은 서울 광화문에서 개최된 '선플 음악회'를 시작으로 '소치동계올림픽 한중사이버 응원단 출범식' 등 공연과 함께 사이버폭력 퇴출 캠페인 등 다양한 선플 운동에 앞장서 왔다.

최근에는 우크라이나-러시아 평화 기원 선플 캠페인을 위해 자신의 곡 '콘 퀘스토 첼로(Con Questo Cielo)'를 배경으로 한 영상메시지를 제작해 양국의 평화를 빌었다.

이사벨은 "지금까지 80만명이 참여한 선플운동이 더욱 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에 선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운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사벨은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2015년에는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정보문화 유공자, 2017년 대한민국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국제팝페라 부분, 2013년 한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상 인물대상 문화예술공로상 등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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