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이문주 쿠캣 대표가 2024년 새해 목표로 '턴어라운드'를 제시했다.
쿠캣은 지난달 28일 신년 맞이 사내 행사 '쿠:래곤볼'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성과 및 업무 현황을 점검하고 임직원의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쿠캣의 비전 및 사업 목표, 성장 모멘텀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문주 쿠캣 대표는 이날 "2023년에는 적자를 큰 폭으로 개선하는 데 성공했다"며 "국내외 3300만 팬덤을 보유한 SNS 채널과 함께 온라인몰 쿠캣마켓, GS리테일 오프라인 채널 등 모든 사업 영역에서 양질의 성장을 이룬 덕분"이라고 말했다.
새해 목표로는 '턴어라운드'를 제시했다. 이 대표는 "2024년은 연매출을 50% 이상 신장시키는 동시에 손익분기점 돌파에 성공할 것"이라며 "쿠캣만의 독창적인 수익 모델을 확보하는 동시에, 고객가치 제고를 위한 새롭고 다양한 시도를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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