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시개발공사, 택시공영차고지 내 '전기차 충전시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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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도시개발공사, 택시공영차고지 내 '전기차 충전시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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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도시개발공사는 택시 운수종사자들을 위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보와 성남시의 친환경 정책에 따라 택시공영차고지에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하고 지난 15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성남도시개발공사는 택시 운수종사자들을 위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보와 성남시의 친환경 정책에 따라 택시공영차고지에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하고 지난 15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이하 공사)가 운영 중인 택시공영차고지의 전기차 충전시설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택시공영차고지는 관내 택시 운수종사자들을 위한 휴게실, 다목적실 등 공간이 마련된 시설로, 앞서 18일 성남시 택시 통합콜센터 출범식이 개최된 바 있다.

성남도시개발공사는 택시 운수종사자들을 위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보와 성남시의 친환경 정책에 따라 택시공영차고지에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하고 지난 15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이용 고객의 수요를 반영한 급속 충전기(200kW) 3대가 운영 중이며 동시 6대까지 충전이 가능해 택시 운수종사자들이 본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단 택시공영차고지의 전기차 충전시설은 일반 차량 및 화물차는 이용이 불가하며 관내 택시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성남도시개발공사는 공영주차장, 체육시설 부설주차장 등 공사가 관리·운영하는 시설의 충전 인프라 확보를 위해 2023년 전기차 충전기 96대를 추가 설치, 총 468대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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