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1일 실시한 제19대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선거에서 김인 후보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선거는 충남 천안 MG인재개발원에서 치러졌으며, 최초의 직선제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해 실시됐다.
총 9명의 후보자 중 김인 후보자가 투표수 1194표 중 539표(45.1%)를 받아 당선인으로 결정됐다.
김 당선인의 임기는 2026년 3월14일까지로 이번 선거는 박차훈 전 회장의 사임으로 인한 보궐선거이기 때문에 이날부터 임기가 바로 시작된다.
김 당선인은 1952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했으며, 서울남대문시장주식회사 회장, 남대문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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