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이마트가 스타필드 수원점 지하에 트레이더스 홀 세일 클럽 수원화서점을 연다.
트데이더스 수원화서점은 식품 공간 면적은 늘렸다. 일반 트레이더스는 식품 대 비식품 구성비가 6:4 정도지만, 수원화서점은 7:3으로 식품 비중을 확대했다.
소단량 상품을 찾는 고객을 위해 '노브랜드 전문점'도 트레이더스 매장 옆에 자리잡았다. 1만원 후반대 가격의 지름 45cm 대형 피자 등 극도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T-카페'도 100명 이상의 고객을 수용하는 최대 규모 수준으로 오픈한다.
이밖에 스타필드를 포함 지하 3층부터 8층까지, 약 4500대라는 대규모 주차가 가능하도록 설계하는 등 고객 편의를 살렸다.
오픈 기념 할인 행사도 역대 최대 규모로 마련했다.
내년 1월 3일까지 '발베니 12년 더블우드'와 '맥캘란 12년 더블캐스트' 2000병을 할인 판매한다. '고든앤맥페일 미스터 조지 레가시 에디션2', '루이 13세', '발베니 25년 레어 매리지' 등 하이엔드 위스키 마니아를 위한 초고가 위스키 행사도 준비했다.
오는 27일까지 딸기, 샤인머스캣, 고구마, 냉장삼겹살, 한우등심, 동물복지 유정란 등 인기 신선식품도 파격 할인가에 선보인다.
매장 곳곳에 로드쇼를 열고 쇼핑의 재미도 더한다. 오는 31일까지는 '카카오프렌즈 골프 로드쇼', 내년 1월 7일까지 '와인 로드쇼', 1월 31일까지 '스너글포토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트레이더스는 매량 매입, 대단량 판매, 저마진 정책으로 일반 대형마트 대비 약 10~15% 저렴한 가격 경쟁력을 갖춘 창고형 할인점이다.
2010년 구성점 오픈을 시작으로 13년만에 22개로 점포를 늘렸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신규 출점과 고객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가격 정책, 특화 상품 개발로 성장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