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A, 청각‧언어장애 청소년 대안학교 '소보사'에 지원 손길 펼쳐
상태바
NIA, 청각‧언어장애 청소년 대안학교 '소보사'에 지원 손길 펼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회공헌활동 강화
청각·언어장애인 대상 통신중계서비스 제공하는 
NIA 손말이음센터 중계사 등 직원들 함께 참여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손말이음센터는 12월 20일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 위치한 소리를 보여주는 사람들 대안학교에 방문하여 청각‧언어장애 청소년을 위한 후원금 및 지원물품을 전달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손말이음센터는 12월 20일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 위치한 소리를 보여주는 사람들 대안학교에 방문하여 청각‧언어장애 청소년을 위한 후원금 및 지원물품을 전달했다.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 이하 NIA) 손말이음센터는 12월 20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청각‧언어장애 청소년 대안학교인 '소리를 보여 주는 사람들'(이하 소보사)에 방문해 후원금 및 지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연말 지역사회 나눔 실천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기 위한 취지로 NIA 손말이음센터 통신중계사 등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진행됐다. 

NIA 손말이음센터는 내부 우수청렴부서로 선정돼 수상한 상금 및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금한 온누리상품권과 학생들을 위한 학용품, 간식 등을 전달하고 청각·언어장애인의 농정체성 및 농문화 이해를 위한 자리를 가졌다.

한편 NIA는 2005년부터 손말이음센터를 운영해 청각·언어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차별 없이 전화를 통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수어(영상전화)나 문자통역 등을 통해 비장애인과의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통신중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NIA 황종성 원장은 "청각‧언어장애 아동‧청소년의 기초 학습능력 향상, 농정체성 확립 및 농문화 이해에 앞장서고 있는 소보사의 활동을 지지하며 손말이음센터의 사회공헌활동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 많은 청각·언어장애인들이 통신중계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손말이음센터 통신중계서비스의 접근·편의성을 제고하고 농인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