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롯데면세점이 소상공인 상생협력 프로젝트 '치어럽스(CHEERUPS)' 3기 지원사업을 마무리하는 현판식을 진행했다.
지난 17일 부산 남구에서 진행한 현판식에는 이종민 롯데면세점 부산점장, 김학윤 부산광역시 소상공인지원과장, 오지환 부산경제진흥원 산업육성단장과 함께 '치어럽스' 3기를 대표해 '다다우동'의 원성환 소상공인 등 유관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치어럽스' 프로젝트는 롯데면세점이 2018년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고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시작한 상생 활동이다. 그동안 서울 명동, 인천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지에 위치한 음식점을 선정해 마케팅 컨설팅 및 노후화된 시설과 집기 등을 교체하는 등 소상공인 가게의 리브랜딩을 지원했다.
올해는 부산광역시, 부산경제진흥원과 지난 7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산 지역에서 10년 이상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 15곳을 선정해 약 5개월간 리뉴얼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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