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2024년 상반기 청년 행정체험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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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2024년 상반기 청년 행정체험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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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사회 경험이 부족한 20대 청년들을 대상으로 구정 행정·복지 실무를 체험할 수 있도록 '2024년 상반기 청년 행정체험단'을 운영한다.

'청년 행정체험단'은 매년 구에서 진행하던 '대학생 행정체험단'의 연속 사업이다. 그동안 대학생으로 제한했던 참여 대상을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19세부터 29세까지 청년으로 확대한 것이다. 학력의 차별 없이 청년들이 미리 행정을 경험하고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성동구는 총 80명을 모집하며 공고일 기준(12.15.) 성동구에 거주하고 있는 19세~29세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단 2023년 겨울방학 또는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체험단 참여자는 제외된다. 희망자는 이달 21일까지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최종 선발되면 구청과 보건소, 동 주민센터, 구립도서관 등에 배치된다. 선발된 체험단은 2024년 1월 8일부터 2월 6일까지 약 한 달간 행정·복지 지원 업무와 생활밀착형 정책발굴 활동을 한다.

급여는 2024년 성동구 생활임금을 적용하여 최대 159만 원을 받게 되며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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