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오 DGB금융 회장, 계열사 직원들과 '산책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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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오 DGB금융 회장, 계열사 직원들과 '산책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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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DGB금융그룹이 CEO와 직원 상호간 다가가는 기업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소통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DGB금융그룹은 지난달 'CEO와 함께하는 E.U(Energy-Up) 있는 테마별 소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산책 소통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그룹 기업문화 슬로건인 'iM C.E.O'를 주제로 형식적이고 단순한 소통 행사에서 벗어나 CEO와 직원 간 관심사를 공유하고 상호 다가가는 기업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초 마련됐다.

'iM C.E.O'는 '내가(iM) DGB금융그룹의 주인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맞서 도전(Challenge)하고,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노력(Effort)한다면 위기를 기회(Opportunity)로 바꿀 수 있다'를 의미한다.

이번 소통은 'E(노력) 다양한 문화 활동에 참여해 봤더니'라는 테마로 창립 기념 모의투자대회, 그룹 통합 커뮤니티 '어울林 앱'에서 진행한 퀴즈 콘테스트 등 DGB 문화 활동에 참여한 계열사 직원들과 김태오 회장이 함께 대구 팔공산 동명지 수변공원 일대를 산책하며 소통했다.

앞서 지난 3월에는 'iM(주인) 이것만큼은 나도 전문가'라는 테마로 DGB대구은행, 하이투자증권, DGB생명, DGB캐피탈 등 계열사 직원들과 주제 토크, 도서 소개 등의 시간을 가진 바 있다.

김태오 회장은 "앞으로도 세대 간 의미 있는 교류를 위해 다양한 창구를 마련하고 직원들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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