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업계 AI 관심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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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업계 AI 관심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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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지난 3분기 주요 제약사 가운데 JW중외제약이 'AI'에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3분기 국내 주요 10개 제약사의 AI 관련 포스팅 수를 조사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 제약사는 임의 선정했으며 정보량 순으로 △JW중외제약 △유한양행 △대웅제약 △한미약품 △보령 △종근당 △동국제약 △GC녹십자 △광동제약 △동아제약 등이다.

조사시 '제약사 이름'과 'AI' 두 키워드간 한글 기준 15자이내만 결과값으로 도출하도록 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은 달라질수도 있다.

최근 제약업계에서는 AI(인공지능)가 핵심 키워드로 떠오를 만큼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약 개발 열풍이 불고 있는데 이는 기간이나 비용 등을 감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약 개발 성공률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분석 결과 지난 3분기 JW중외제약이 'AI' 관련 온라인 총 정보량이 1261건으로 나타나며 AI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유한양행이 분석 기간 610건의 AI 관련 정보량을 기록하며 2위, 대웅제약이 지난 3분기 AI 관련 총 448건의 온라인 포스팅 수를 보이며 3위, 한미약품이 363건의 AI 관련 포스팅 수로 4위, 보령이 296건의 정보량으로 5위를 기록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최근 제약업계에서 발빠르게 인공지능 사업을 먼저 추진해온 기업들이 본격적으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빅데이터상 국내 AI 신약개발 시장이 빠른 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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