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이랜서, '디지털새싹 캠프'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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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이랜서, '디지털새싹 캠프' 프로그램 진행
  • 진보현 기자 stoo22@cstimes.com
  • 기사출고 2023년 12월 13일 09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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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진보현 기자 | ㈜맘이랜서가 화성 행정초등학교에서 지난 가을학기 동안 '디지털새싹 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과학창의재단과 교육부 및 17개 시·도 교육청이 주관하는 SW·AI 교육 프로그램으로, 초·중·고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을 체험하고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화성 행정초교에서는 경기권 운영기관인 ㈜맘이랜서의 5D PBL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문제를 발견하고 주도적으로 해결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 행정초교 교실은 토양습도센서가 꽂혀있는 화분, 마이크로비트와 센서들, 생성형 AI가 그린 그림 등 디지털 교구로 꾸며져 있다.

이곳에서는 '치즈스틱으로 만드는 우리 교실 사물인터넷' 과정으로 디지털새싹 캠프가 진행됐다. 4~6학년 복식학급으로 이루어진 방과후 수업이 월, 목, 토요일에 3개 클래스가 동시에 운영됐다. 6학년 담임 교사 4명이 함께 강사진으로서 학습공동체를 이뤄 캠프 운영 전 수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캠프 운영 방법에 대해 논의한 후 수업이 진행됐다.

수업에 참여한 교사들은 교실의 디지털 환경을 활용하며 학생들에게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제공했다.

㈜맘이랜서 측은 지속적으로 다양한 환경에서의 캠프를 통해 학생들에게 SW·AI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디지털 인재들의 역량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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