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2023 빛가람 에너지밸리 SW 작품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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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2023 빛가람 에너지밸리 SW 작품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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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분야 지역 우수 인력 양성과 모범적인 산학협력 모델을 통한 ESG경영 선도 모색
광주대학교 시네르바팀과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오트밀팀 대상 수상
2023 빛가람 에너지밸리 SW작품 경진대회 참가자 단체촬영 모습
2023 빛가람 에너지밸리 SW작품 경진대회 참가자 단체촬영 모습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전KDN(사장 김장현)은 11월 29일 본사 빛가람홀과 1층 로비 일대에서 '2023 빛가람 에너지밸리 소프트웨어 작품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해당 대회는 에너지ICT 플랫폼 전문기업인 한전KDN이 ICT분야 지역 우수 인력 발굴 및 양성을 위한 동기부여와 모범적인 산학협력 모델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2015년부터 매년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대회는 참여 대상을 확대하면서 다가올 과학기술의 대변혁을 맞아 미래 신성장동력 창출을 주도할 광주·전남 지역 청년‧학생들에게 창의적 사고와 끝없는 도전정신을 뽐내는 준비의 장으로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지난 8월 광주·전남 지역 70개교를 대상으로 대회공고 및 홍보를 시작하여 10월초 47개 작품이 접수됐다.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총 17팀(대학교 10팀, 고등학교 7팀)을 선정하고 11월 29일 2차 현장 작품 및 PT발표 심사를 통해 대학교 부문에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과 고등학교 부문에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등을 시상했다.

영예의 대상에 대학교 부문은 광주대학교 시네르바팀이, 고등학교 부문은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오트밀팀이 수상했다.

대회 수상자들은 "대회를 준비하면서 예상하지 못한 어려움들이 있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한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경진대회를 통하여 얻은 자신감과 열정적 도전정신을 가지고 소프트웨어 분야의 전문성, 기술력을 갖춘 전문 인재가 되도록 꾸준하게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전KDN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급변하는 에너지 정책에 적극 대응하고 4차 산업혁명 및 에너지ICT를 선도하는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는 것은 미래 세대에 매우 중요한 일이다"며 "한전KDN의 성장 노하우를 적극 활용한 미래 에너지ICT 전문인재 양성으로 에너지 新사업과 新성장동력을 확보하여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끄는 전문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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