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 고용안정 '가치일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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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 고용안정 '가치일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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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음악인 근로자가 편한 장소에서 출퇴근하고 일하는 공간 제공
11월21일 뷰티플마인드 BM홀에서 3자 협약, 장애인고용을 위해 힘쓸 것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조향현 이사장, 뷰티플마인드 노재헌 상임이사, 오미아코리아 조재훈 대표이사(오른쪽부터 순서대로)가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조향현 이사장, 뷰티플마인드 노재헌 상임이사, 오미아코리아 조재훈 대표이사(오른쪽부터 순서대로)가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 이하 공단)은 21일 뷰티플마인드 BM홀에서 주식회사 오미아코리아(대표이사 조재훈), 사단법인 뷰티플마인드(이사장 김성환)와 문화·예술 분야 원격근무 장애인의 안정적 고용기반 마련을 위한 가치일센터 시범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공단 조향현 이사장, 오미아코리아 조재훈 대표이사, 뷰티플마인드 노재헌 상임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문화 예술 분야 장애인 고용 확대와 장애 음악인의 친화적 근무 환경 조성 등 다양한 협력 방안들을 협의했다. 

한편 함께라는 의미의 '같이'와 '가치 있는 일이라는 가치'의 중의적 의미를 가진 '가치일센터'는 장애인 근로자가 가장 편한 장소에서 출퇴근 및 근무가 가능한 업무용 공간을 의미한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재택 혹은 원격근무 장애인 근로자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시범 운영하고 있다.

조향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장애 음악인을 고용하고자 하는 뜻있는 기업에게 좋은 소식이 될 것이라 확신하며 장애음악인이 자신의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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