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공무원노동조합, 외연 확장 위해 '자문위원단' 구성
상태바
보건복지부공무원노동조합, 외연 확장 위해 '자문위원단' 구성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승문 복지부 노조위원장 "노조 발전에 자문위원 도움 적극 활용할 것"
보건복지부공무원노동조합 자문위원 위촉식에서 김홍규 보건복지부노동조합 국립재활원지부장(왼쪽부터), 김승녕 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 겸임교수, 정승문 보건복지부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진한수 법률사무소 익선 대표변호사, 이성우 중소벤처기업인증원 과장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보건복지부공무원노동조합)
보건복지부공무원노동조합 자문위원 위촉식에서 김홍규 보건복지부노동조합 국립재활원지부장(왼쪽부터), 김승녕 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 겸임교수, 정승문 보건복지부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진한수 법률사무소 익선 대표변호사, 이성우 중소벤처기업인증원 과장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보건복지부공무원노동조합)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보건복지부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정승문)이 노조의 외연 확장을 위해 각 분야 외부위원 중심으로 새롭게 자문위원단을 구성했다.

보건복지부공무원노동조합은 10월 1일부로 제7대 신임 지도부가 출범, 특히 정승문 노조위원장은 노조 역사상 최초이자 MZ 세대(30대) 최연소 위원장의 타이틀을 가져 주목을 받았다.

정승문 노조위원장은 노조 집행부 인선을 마친 후 운영위원회를 통해 정책, 법률, 입법, 언론소통 등 각 분야의 외부위원을 자문위원으로 영입했다.

정승문 노조위원장은 "우리 보건복지부노조는 조합원의 근무환경 개선과 복리후생 증진을 위해 내실을 다지는 한편 노조의 대외기능 강화에 대한 조합 내부의 꾸준한 목소리를 경청한 결과 자문위원단의 필요성을 실감했다"고 전했다.

보건복지부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17일 국립재활원노동조합지부(서울 강북구 소재)에서 보건복지부공무원노동조합 자문위원 위촉식을 진행 △김승녕 국민대 행정대학원 겸임교수(정책) △진한수 법률사무소 익선 대표변호사(법률) △박희정 한국조정협회 ESG 위원장(입법) △이성우 중소벤처기업인증원 과장(언론소통)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김승녕 위원은 현재 대한상사중재원 중재인, 서울북부지방법원 소액전담조정위원,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심사위원, 인덕학원 재단 이사, 법무부 국립법무병원 자문위원 등에 활동하고 있다.

진한수 위원은 서울중앙지방법원 조정위원,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조정위원, 서강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 분당서울대병원 윤리위원, 한국기자협회 자문위원, 연합뉴스TV 시청자위원 등에 활동하고 있다.

박희정 위원은 미국 듀크대 로스쿨에서 사회혁신과 기업가정신을 수학한 후 유엔협회세계연맹 회장실 전략담당관, 법무법인 로고스 수석전문위원,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자문위원, 국회 정무위원장실과 행정안전위원장실에서 총괄 선임비서관, 보좌관 등에 활동했다.

이성우 위원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과장으로 근무하면서 언론 등 대외협력 업무를 담당했으며 현재 연합뉴스TV 시청자위원, 법무부 국립법무병원 자문위원, 경북대학교 지역사회공헌센터 운영위원, 전국해양수산노동조합연합 자문위원 등에 활동하고 있다.

끝으로 정승문 노조위원장은 "다양한 분야의 외부 전문가들을 자문위원으로 모실 수 있게 돼 영광이다. 이번 인연으로 우리 보건복지부노조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질정과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