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 이하 '공단')과 주식회사 제인스(대표이사 손봉수, 이하 '제인스'),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회장 오영훈, 이하 '제주도체육회')는 10일 제주도체육회 제주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장애인 체육직무 일자리 확대를 위한 장애인 고용증진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장애인 고용 확대와 고용 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복리후생 지원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협력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제주도체육회는 선수 발굴 및 운영을 지원하고 제인스는 채용 및 복리후생 지원을 제공하며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의 채용 모집대행 및 직업훈련 제공 등 다각적인 고용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차정훈 고용촉진이사는 "장애인 고용이 쉽지 않은 교육 분야에서 제인스의 선도적 결정을 환영하며 이는 제주지역 장애인 체육직무 활성화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인스는 내년 초 중증장애인 6명 채용을 목표로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지속적으로 장애인 직무에 대한 추가 논의 및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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