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윤윤구 FICC 부문장, 본부장 MD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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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윤윤구 FICC 부문장, 본부장 MD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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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골드만삭스가 2일(미 동부 현지시각) 전 세계 44개 사무소에 걸쳐 608명의 매니징디렉터(Managing Director, MD)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골드만삭스는 가장 높은 파트너 다음 직책인 MD 인사를 2년에 1번씩 진행하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새로 임명된 608명의 MD가 최고의 기업문화를 구현하며 팀 전반에서 협업, 혁신, 탁월한 실행을 위해 오랫동안 헌신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하며 이번에 승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2024년 1월부터 MD 직책을 수행하게 된다.

서울에서도 증권 비즈니스를 담당하는 윤윤구 FICC(Fixed Income, Currency and Commodity, 채권, 통화 및 실물자산 상품) 부문장이 MD로 승진했다. 골드만삭스의 경우 한국에서 MD 직책은 본부장이다.

윤윤구 신임 MD(본부장)는 2013년 7월부터 골드만삭스에서 근무하며 주로 FICC(Fixed Income, Currency and Commodity, 채권, 통화 및 실물자산 상품) 관련 전문성을 쌓으며 증권 비즈니스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국내 기업과 기관 고객 대상으로 오랜 신뢰 관계를 맺어오며 다양한 투자 자문 솔루션을 제공했다. 

윤윤구 본부장은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수학전공으로 학사와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2007년 3월부터 2010년 6월까지 대한민국 해군에서 장교로 복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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