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정, '제3회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가을밤 클래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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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정, '제3회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가을밤 클래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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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 후원으로 개최되는 클래식 공연
지역민 550여명 참여하며 호응 얻어
제3회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가을밤 클래식 현장 모습(사진제공=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제3회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가을밤 클래식 현장 모습(사진제공=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지난 18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개최된 '제3회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가을밤 클래식' 공연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가을밤 클래식에는 지역민 550여명이 참여하며 인기를 끌었다. 이날 공연의 연주자로 초청된 '앙상블 유니송'은 올해로 창단 26주년을 맞은 전문 클래식 연주 단체로 예술의전당과 각종 콘서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이번 공연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 홍승찬 교수의 해설과 함께 모차르트, 비발디 등 대중적인 클래식을 연주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를 관람한 지역민은 "수목원도 구경하고 무료로 클래식 공연도 관람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져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평소에 접하기 쉽지 않은 공연을 지역민들에게 제공하고자 매년 가을밤 클래식을 개최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가을밤 클래식을 개최해 지역민들에게 수목원 속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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