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KTX 예매 서비스' 오픈한다
상태바
신한카드, 'KTX 예매 서비스' 오픈한다
  • 장하니 기자 giattl@cstimes.com
  • 기사출고 2023년 10월 18일 14시 50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장하니 기자 | 신한카드(사장 문동권)가 오는 19일부터 신한플레이를 통해 KTX, 새마을호, 무궁화호 등 코레일 모든 기차에 대한 '승차권 예매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론칭한 '승차권 예매 서비스'는 행정안전부 '디지털서비스 개방'의 일환이다. 그동안 공공앱∙웹에서만 이용 가능하던 공공서비스를 민간채널을 통해 이용할 수 있도록 구입 경로를 확장해 고객 편의를 증대했다.

신한카드 고객은 승차권 예매 시 신한플레이에서 출발역과 도착역을 선택하면 된다. 좌석 선택 및 결제까지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말까지 신한플레이를 통해 승차권 예매를 한 고객이라면 승차권 예매 이용금액의 10%, 최대 1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다.

또 기차역 내에 있는 편의점(StoryWay)에서 건당 1만원 이상 이용 시 3000원을 캐시백해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한카드는 이번 KTX 승차권 예매와 함께 SRT 승차권 예매도 연말까지 서비스 개통을 추진해 신한플레이에서 동시에 이용 가능하게끔 확대할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KTX 예매 서비스뿐만 아니라 연말 SRT 예매 서비스 오픈 등 행정안전부의 '디지털서비스 개방'으로 각종 공공서비스를 신한플레이에서 원스톱으로 이용 가능하도록 해 금융 플랫폼으로 경쟁력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개발·적용해 페이먼트 사업자로서의 경쟁 우위를 지속적으로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