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2023 제네시스 챔피언십'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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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2023 제네시스 챔피언십'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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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프로골프협회 구자철 회장, 제네시스 장재훈 사장, '2023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박상현 선수
▲ 한국프로골프협회 구자철 회장, 제네시스 장재훈 사장, '2023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박상현 선수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된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2023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마무리했다.

올해 대회의 우승은 4라운드 최종합계 17 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박상현 선수가 차지했다. 박상현은 임성재, 배용준과 1차 연장전을 치른 후, 배용준과 2차 연장전 끝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박상현 선수는 상금 3억원과 부상인 제네시스 GV80 쿠페 차량의 주인이 됐으며 이와 함께 내년에 열리는 '2024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대회 출전 자격도 획득했다. 또한 대회 3라운드 17번홀에서 대회 첫 홀인원을 기록한 전가람 선수는 GV70 전동화 모델을, 정준호 캐디는 GV60를 부상으로 받았다.

KPGA 코리안 투어 최대 규모의 대회인 '2023 제네시스 챔피언십'에는 역대 우승자 전원을 포함한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으며 1만6000여명의 갤러리가 현장을 찾아 응원했다.

제네시스는 올해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개최된 '2023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2023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의 타이틀 스폰서로 나섰으며 내년 '2024 프레지던츠컵'과 '2024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에 공식 차량 후원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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