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컨슈머] 올가을 패션의 완성은 '믹스매치&레이어링 주얼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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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컨슈머] 올가을 패션의 완성은 '믹스매치&레이어링 주얼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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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남유리 기자 | 올가을 패션을 완성시켜줄 주얼리 아이템들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중저가 브랜드부터 프리미엄 브랜드까지, 저마다의 개성과 강점을 앞세우며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최근 출시된 주얼리 아이템들의 포인트는 '레이어링'이다. 각기 다른 스타일을 뽐내지만, 여러개의 아이템을 레이어링할 수 있도록 한 디자인이라는 점이 공통점을 갖는다. 같은 라인의 제품은 물론 다른 라인의 제품과도 믹스매치 가능해 다양한 룩과 함께 연출할 수 있다. 작은 반짝임, 그 한끗 차이로 패션의 완성도를 더해줄 올가을 출시된 주얼리 컬렉션들을 소개한다.

티파니(Tiffany & Co.)는 1883년의 아카이브 자물쇠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은 '락 컬렉션'을 선보였다.

티파니 락은 티파니의 역사를 담는 동시에 브랜드의 디자인과 장인 정신을 표현한 시그니처 디자인이다. 새롭게 소개한 티파니 락 컬렉션은 '우리를 이어주는 연대와 포용'이라는 상징에 '사랑의 무한한 힘'이라는 의미를 더했다.

티파니 락은 자물쇠처럼 열고 닫을 수 있는 회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장인들의 1년여의 노력 끝에 탄생한 잠금장치는 티파니만의 특별함 선사한다. 18K 화이트·로즈·옐로우골드와 수작업으로 세팅한 파베 다이아몬드가 조화가 돋보인다.

캡슐 컬렉션인 '티파니 락 로제 에디션'도 큰 인기다. 티파니 락에 사파이어 중에서도 가장 희귀한 컬러 젬스톤 중 하나인 핑크 사파이어를 세팅해 '사랑과 힘'이라는 상징을 강화하는 한편, 강렬함과 세련미를 더했다.

'락 컬렉션'은 화이트·로즈·옐로 골드와 풀 파베 다이아몬드, 하프 파베 다이아몬드, 메탈 등 다양한 소재로 출시돼 성별에 상관없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디디에 두보는 올가을 트렌드인 올드머니룩에 어울리는 '센슈얼 컬렉션'과 '시그니처 디 라인'을 출시했다.

'센슈얼 컬렉션'은 센슈얼 골드 컬러에 정교하고 섬세한 디테일의 패턴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제품 라인이다. 테니스 스타일로 부드럽게 연결돼 착용감이 편안하다. 랩그로운 원석 '모이사나이트'로 제작했다는 점이 포인트다. 모이사나이트는 다이아몬드보다 뛰어난 굴절률과 분산, 휘광성, 과택, 반사 광체를 지니는 것은 물론 화려한 광채를 영구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섬세하게 컷팅된 다양한 쉐입의 스톤을 선보인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페어컷, 쿠션컷, 에메랄드컷, 오벌컷 등 4가지 팬시 커팅으로 취향에 따라 아이템을 선택할 수 있다.

'시그니처 디 라인'은 브랜드 이니셜 'D'를 다채롭게 재해석해 선보이는 '셀렉시옹 디(Sélection.D)' 컬렉션에서 파생됐다. D 모티브를 분해하고 재조립해 겹겹이 쌓아 올린 듯한 디자인은 고감도 심볼 플레이를 더욱 감각적으로 만들어준다. 단독 착용해도 실루엣이 입체적이고, 레이어드해 착용하면 세련된 무드가 배가 된다.

로이드(LLOYD)는 2023년 가을·겨울 시즌 볼륨과 트렌디함을 담은 뉴 버메일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기존보다 더욱 대담하고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전체적으로 골드 컬러에 볼드한 디자인으로 볼륨과 광택이 돋보인다. 유행을 타지 않는 타임리스 아이템으로, 군더더기 없는 베이직한 디자인이다.

버메일 컬렉션은 잘 녹슬지 않는 브라스 소재로 제작됐다. 거기에 100밀스 이상의 두께로 골드 플레이팅해 변색과 알러지 우려가 거의 없다. 16K 골드로 제작돼 안정성도 높다. 고밀도 광택을 자랑하는 옐로우 색상으로 발색된다.

버메일 컬렉션은 다양한 제품을 자랑한다. 베이직, 볼륨, 테니스, 파베 라인 등 다양한 실루엣의 아이템들이 구성돼 있어 믹스 매치와 레이어드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포멀룩은 물론 캐주얼룩에도 잘 어울려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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