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인천시와 함께 기념 NFT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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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인천시와 함께 기념 NFT 발행
  • 이지영 기자 ljy@cstimes.com
  • 기사출고 2023년 10월 12일 10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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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이지영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오는 30일 개최되는 2023 글로벌 블록체인 인천 컨퍼런스(이하 GBIC: Global Blockchain Incheon Conference)에 참여해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개최 기념 NFT(Non-Fungible Token)를 발행한다.

GBIC는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행사로 블록체인 및 차세대 인터넷 '웹3.0'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국내외 전문가들간 네트워크 구축의 장을 마련해 비즈니스 생태계 활성화 및 문화 확산을 도모하는 국제 컨퍼런스다.

신한은행은 GBIC에서 블록체인 사업을 소개하는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행사장을 방문하는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 △인천시 AR·VR체험 입장권 △현장 이벤트 참여권 등 3가지 혜택이 있는 NFT를 배부할 예정이다.

신한은행과 인천시가 GBIC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함께 제공하는 NFT는 입장권 및 참여권 확인, 쿠폰 사용 등의 기능이 포함돼 실용성이 강화 됐으며 NFT를 받은 고객은 NFT에 담긴 기능과 혜택을 타인에게 양도할 수도 있다.

한편 신한은행은 2021년 말 국내기업 최초로 글로벌 블록체인 어워즈(Enterprise Blockchain Awards)에서 대상을 수상 했으며, 올해 1월 시중은행 최초로 금융앱 안에 NFT를 보관할 수 있는 월렛 서비스를 시작 하고 블록체인 기술 기업과 함께 NFT 연계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등 고객중심 블록체인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GBIC 행사에서 실용적으로 개발한 NFT를 고객들께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많은 분들이 이번 행사에 오셔서 블록체인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얻고 서비스도 체험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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