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추석 앞두고 지역 이웃에 '나눔의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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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추석 앞두고 지역 이웃에 '나눔의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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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취약계층·군부대에 5000만원 전달
한국서부발전은 26일 육군 1789부대를 방문해 명절 위문품으로 3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한국서부발전은 26일 육군 1789부대를 방문해 명절 위문품으로 3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추석 연휴를 맞아 지역 취약계층과 국군장병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서부발전은 9월 26일 충남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 '서부공감 따뜻한 추석명절 보내기 나눔활동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서부발전과 태안군, 태안군의회, 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서부발전이 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한 47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은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명절 물품을 구매하는 데 쓰인다. 사회복지협의회가 구매한 간식, 생필품 등은 태안 24개 사회복지단체에 전달된다. 전달 물품은 기록적인 폭염과 호우, 고물가로 침체된 지역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한다.

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는 "서부발전 임직원의 관심과 지원을 통해 명절의 풍성함을 나누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부발전은 추석 연휴에도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국군장병을 격려하기 위해 인근 군부대에도 3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위문 물품 역시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서 구매된다.

서부발전은 올해 설에도 태안군 차상위계층 100세대와 22개 사회복지단체에 3,5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오규명 서부발전 조달협력처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관심이 필요한 이웃과 국군장병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해 보다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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