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이지영 기자 | 금융권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통시장을 방문해 나눔 활동을 펼쳤다.
금융감독원·IBK기업은행·한국투자증권·KB손해보험·신한카드 등 5개 기관은 한국 구세군과 함께 서울 관악구 신원시장을 방문해 공동으로 마련한 후원금(총 9천만원 상당)으로 떡·과일 등 식료품을 구입하고 온누리상품권과 함께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금융회사 대표들은 "어려운 국내외경제상황으로 어려움이 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위해 금융권나눔 행사에 동참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자리에는 IBK기업은행 김운영 부행장, 한국투자증권 김성환 부사장,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 문동권 신한카드 대표이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도 "오늘 행사를 통해 전달한 금융권의정성이 시장의 상인들과 주변의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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