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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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3년 09월 20일 09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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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가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나갈 것을 약속하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2월 환경부에서 주관해 시작된 환경보호 캠페인으로, 일상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한으로 하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는 다짐을 릴레이 방식으로 확산하는 활동이다. 최경호 대표이사는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 다음 주자로는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이사와 안상휴 델리팜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최경호 대표이사는 "종합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는 편의점인 만큼 일상 속 플라스틱 감축에 누구보다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며 "세븐일레븐을 찾는 많은 분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 걸쳐 ESG 경영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친환경 상품 개발, 환경보호 사회공헌 등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20년에는 AI순환자원 회수로봇을 업계 최초로 설치해 현재 총 28대를 운영 중이며, 지금까지 7만명 이상이 이용해 약 120톤의 페트병과 캔이 회수됐다. 

지난해 1월부터 친환경 코팅 기술인 '솔 코트'를 사용해 종이얼음컵을 선보였고, 올해 초부터는 레귤러 사이즈 플라스틱 얼음컵을 종이얼음컵으로 전면교체했다.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원료로한 열분해유 플라스틱(C-rPP) 도시락 용기를 지난 3월 도입해 연간 약 22톤의 신규 플라스틱 사용량 감축을 목표로 진행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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