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청남경찰서는 3일 모 교육기관에 근무하는 공무원 윤모(38)씨가 앞서 걷는 40대 여성 김모씨의 얼굴을 수차례 때린 혐의(폭행)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윤씨는 지난 2일 오후 10시40분께 뒤따라 가다가 갑자기 김씨의 머리채를 잡고 얼굴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술에 만취한 윤씨는 횡설수설해 일단 집으로 귀가시켰으며 5일 다시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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