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전시산업으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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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전시산업으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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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무역개발청장 킨텍스 방문 전시장 시찰 및 H2 MEET 행사관람
킨텍스 이재율 대표이사, 대한민국 전시산업의 우수성과 세계 박람회 개최 역량 보유국임을 알려
(좌)라티파 모하메드 카미스 (우)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
(좌)라티파 모하메드 카미스 (우)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킨텍스는 13일 라티파 모하메드 카미스(Latifa Mohammed KHAMIS) 탄자니아 무역개발청장이 전시장을 방문해 시설을 시찰하고 현재 개최 중인 H2 MEET(수소 산업전) 행사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번 탄자니아 고위 인사의 방문은 한국국제교류재단의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초청사업의 일환으로 국내의 우수한 전시시설을 시찰하고 박람회 운영 등 전시회 개최 경험 등을 공유하기 위한 취지이다.

킨텍스 이재율 대표는 환담을 통해 대한민국 전시산업의 국제행사 개최 역량에 대해 알리고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탄자니아의 지원을 요청했다.

라티파 모하메드 카미스 청장은 평소 무역 전시회 등 박람회를 통한 교류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환담 이후에는 이날 킨텍스에서 개막한 수소산업 전시회인 H2 MEET 관람을 통해 국내 전시회의 발전상을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환담에서는 킨텍스의 인도국제전시컨벤션센터(India International Convention Expo Centre, IICC) 운영 사업 및 의료기기, 뷰티 분야 전시회들의 해외 진출 등에 대한 설명을 통해 양국 간의 관련분야 교류 의견을 나누었다.

킨텍스 이재율 대표는 "2030년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킨텍스가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다방면으로 전시산업을 통한 세일즈에 나서겠다"며 "전시장, 주최자 등 MICE 분야의 모든 종사자가 박람회 유치를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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