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진보현 기자 |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지난 8일 아주자동차대학교에서 '렉서스·토요타 전동화 트레이닝 아카데미'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렉서스·토요타 전동화 트레이닝 아카데미'는 렉서스와 토요타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시설로,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아주자동차대학교가 지난 2021년 체결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설립되었다.
올해 2학기부터 아주자동차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렉서스토요타 전동화 트레이닝 정규 교과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에게는 렉서스 및 토요타 공식 딜러사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취업 연계를 지원하며 성적 상위자에게는 일본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사장은 "한국토요타자동차의 '전동화 트레이닝 아카데미'를 통해 학생들이 토요타가 추구하는 탄소 중립을 위한 전동화 기술을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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