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엠모바일, '웨이브' OTT 무제한 요금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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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엠모바일, '웨이브' OTT 무제한 요금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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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김윤호 기자 | 알뜰폰 기업 KT엠모바일(대표 채정호)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대표 이태현)'의 월 무료 이용 혜택과 데이터 무제한이 제공되는 웨이브 제휴 요금제 2종을 출시했다.

웨이브는 영화, 드라마는 물론 30만편 이상의 다양한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국내 대표 OTT 서비스다. 방대한 콘텐츠 데이터와 고도화된 개인화 추천 엔진을 통해 취향에 최적화된 콘텐츠 큐레이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출시하는 웨이브 요금제는 △모두다 맘껏 11GB+(웨이브 베이직)(3만6900원) △모두다 맘껏 100GB+(웨이브 베이직)(4만1900원) 2종이다. 해당 요금제는 음성, 문자를 무제한으로 지원하며, 기본 데이터 소진 후에도 요금제에 따라 3Mbps부터 최대 5Mbps 속도로 추가 과금 걱정 없이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3Mpbs는 웨이브 콘텐츠를 자유롭게 시청 가능한 속도다.

과학기술정통부의 '무선 데이터 트래픽 통계' 분석 결과에 따르면 2분기 동영상 트래픽 비중이 56.8%(1만4729TB)로 무선 데이터 이용자가 VOD와 동영상을 선호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웨이브 요금제 선택 시 웨이브 콘텐츠 이외에도 최대 5Mbps 속도로 VOD와 실시간 스트리밍 영상 콘테츠를 자유롭게 시청 가능하다.

KT엠모바일 상품 관계자는 "전년도 출시한 OTT 요금제의 경우 MZ세대 비중이 약 65%로 20~30대의 꾸준한 사랑을 받은 만큼 웨이브 요금제도 MZ세대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요금제에 가입하면 7900원 상당의 웨이브 베이직 이용권이 매월 제공되어 모바일, PC로 30만편 이상의 VOD, 100개 이상의 LIVE 채널, 약 6000편의 영화 등을 무제한으로 시청 가능하다.

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최근 OTT 중심의 콘텐츠 소비 트렌드에 맞춰 합리적인 무제한 요금 혜택에 차별화된 OTT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요금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알뜰폰 이용 고객이 실제로 누릴 수 있는 혜택을 확대하여 고객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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