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그룹 세븐틴이 일본 내 독보적인 존재감을 또다시 입증했다.
오리콘이 지난 29일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기사에 따르면, 세븐틴의 첫 일본 베스트 앨범 'ALWAYS YOURS'가 첫 주 51만 2천 장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놀라운 판매 실적을 바탕으로 세븐틴은 6개 작품 연속, 통산 10번째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세븐틴은 해외 아티스트 최초로 미니 10집 'FML'에 이어 2개 작품 연속으로 첫 주 판매량 50만 장을 넘기는 쾌거를 이뤘으며, 'FML'(55만 2천 장)과 'ALWAYS YOURS'(51만 2천 장)가 2023년 해외 아티스트 음반 첫 주 판매량 1, 2위를 석권해 세븐틴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ALWAYS YOURS'는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9월 4일 자/집계기간 2023년 8월 21~27일) 정상을 꿰찼고,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8월 22~28일 자)에서는 7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이 앨범은 빌보드 재팬에서도 주간 톱 앨범 세일즈(집계 기간 2023년 8월 21~27일)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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