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 중·장기 교육 운영방안' 연구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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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 중·장기 교육 운영방안' 연구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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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교육 통해 '산림복지 산업 생태계 성장' 지원
황성태(좌측 첫 번째) 부원장이 지난 11일 대전 서구 진흥원 회의실에서 대전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관계자들과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 중·장기 교육운영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중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산림복지진흥원)
황성태(좌측 첫 번째) 부원장이 지난 11일 대전 서구 진흥원 회의실에서 대전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관계자들과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 중·장기 교육운영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중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산림복지진흥원)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지난 11일 대전 서구 진흥원 회의실에서 산림청, 대전시, 진흥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 중·장기 교육운영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산림복지 산업 생태계의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의 역할과 중·장기 교육 운영방안을 마련하고자 진행되었다.
 
연구용역의 주요내용은 △산림복지전문가 직무교육 환경 및 수요 조사 △산림복지종사자 보수교육 과정 분석 및 개선방안 마련 △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 중·장기 교육 운영방향 수립 등이다.

이번 연구 용역은 충남대학교 산림환경자원학과 박범진 교수 연구진에서 수행하며 산림복지전문가의 수요와 특성을 고려한 지속 가능한 교육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가 산림복지 보수·직무교육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것에 필요한 기능 정립 및 운영기반 마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성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부원장은 "산림복지전문가 중·장기 교육 이행안(Road Map) 설정을 통해 체계적인 직무·보수교육을 제공하고 민간산림복지서비스 품질 향상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하반기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가 준공되면 산림복지종사자 보수교육, 산림복지전문가 직무교육, 지역주민의 평생교육 등 연간 5만 명 이상이 이용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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