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 클라우드 인프라 매니지드 서비스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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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핀글로벌, 클라우드 인프라 매니지드 서비스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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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김윤호 기자 | 멀티 클라우드 운영 관리 전문 기업 베스핀글로벌이 클라우드 인프라 매니지드 서비스를 개편, 고객 중심으로 강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

클라우드 인프라 매니지드 서비스는 기업의 클라우드 인프라와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을 운영 및 관리하는 전문 IT 서비스를 말한다. 베스핀글로벌의 클라우드 인프라 매니지드 서비스는 라이트(Lite), 스탠다드(Standard), 엔터프라이즈(Enterprise) 등 3개 등급으로 나누어지며 등급별 기본 서비스와 선택사항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개편을 통해 △쿠버네티스(컨테이너화된 애플리케이션의 배포, 확장 및 관리를 자동화하는 오픈소스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 운영 △테라폼(인프라스트럭처를 코드로 관리(IaC)할 수 있게 해주는 오픈소스 도구) 운영 △지속적인 통합(CI) 지원 △인프라 자동화(IaC) 등 고객이 원하는 최신 기술 서비스가 선택사항으로 추가됨으로써 고객이 필요한 서비스를 직접 선택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이로써 고객은 자신의 비즈니스 환경에 맞춘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고객의 요구사항이 반영된 맞춤형 리포트도 엔터프라이즈 상품 이용 고객의 선택사항에 추가돼 더욱 효율적인 클라우드 운영 관리를 경험할 수 있다.

베스핀글로벌은 고객의 요구사항에 부응하기 위해 선택사항 서비스를 계속해서 추가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고객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는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으며 더욱 다양하고 유연한 클라우드 관리 환경을 구축, 운영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드 인프라 매니지드 서비스 개편을 기념해 신규 고객 선착순 30곳에 한해 아키텍처 검토 진단(WAR, Well Architected Review)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11일부터 진행한다. 이 서비스는 현재 고객의 클라우드 인프라 상태를 △보안 △비용 최적화 △성능 효율성 △안정성 △운영 고도화 △지속 가능성 등 6가지 기준을 바탕으로 진단하며 개선 항목 제시, 로드맵 수립, 실제 개선 작업 등을 통해 클라우드 전문가와 함께 서비스 아키텍처를 점검하고 개선하도록 지원한다.

이준태 베스핀글로벌 SRE실 실장은 "클라우드 도입이 보편화되면서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것이 전문성을 판단하는 기준 중 하나가 됐다. 이번 개편은 시장의 변화에 응답하고 고객 중심 전략 구축의 일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최신 기술의 적용과 선택의 폭을 확대함으로써 고객은 자신의 비즈니스 환경에 완벽하게 맞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베스핀글로벌은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클라우드 인프라 매니지드 서비스 개선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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