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올해 하반기 '체험형 청년인턴' 채용…16일부터 원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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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올해 하반기 '체험형 청년인턴' 채용…16일부터 원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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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관리, 홍보·마케팅, 안전관리, 토목 등 6개 채용분야 11명 채용예정
인천항만공사 신사옥 IBS타워
인천항만공사 신사옥 IBS타워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는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취업 준비생의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2023년 하반기 인천항만공사 체험형 청년인턴'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학력·전공 제한없이 지원 가능한 공개채용 방식을 통해 사무(경영관리, 항만운영, 홍보·마케팅, 안전관리, IT) 및 건설(토목) 분야 총 11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접수기간은 16일 09시부터 24일 18시까지로, IPA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가능하다.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됨에 따라 입사지원서에는 학교명, 성별, 출신 지역, 나이 등 인적사항 관련 항목 기재가 일체 금지된다.

전형은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에 걸쳐 이뤄지며 서류전형에서 최종 채용예정 인원의 5배수를 선발한 후, 면접전형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면접전형은 대면면접이 아닌 AI 평가로 실시된다.

신체검사 및 결격사유 조회를 통해 최종 임용된 체험형 인턴은 총 3개월간 IPA에서 근무하며 근무성적 및 과제 수행 평가 등을 통해 선발된 우수인턴에게는 향후 IPA의 정규직 신규채용 절차 시 가점이 부여된다.

인천항만공사 남광현 경영지원실장은 "이번 체험형 청년인턴 채용이 청년들의 근무경험 축적과 취업 및 직무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근무환경 및 채용절차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상호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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