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프로당구팀 '하이원 위너스', PBA 팀리그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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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프로당구팀 '하이원 위너스', PBA 팀리그 출전
  • 진보현 기자 stoo22@cstimes.com
  • 기사출고 2023년 08월 03일 16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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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진보현 기자 | 강원랜드(대표 이삼걸)의 프로당구팀 '하이원 위너스'가 3일부터 경기도 고양시'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PBA 팀리그 대회에 첫 출전한다.

PBA 팀리그는 1라운드부터 5라운드까지 승점제 방식으로 진행되며, 9팀 가운데 각 라운드의 우승팀 5팀이 포스트 시즌에 진출해 내년 1월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된다.

강원랜드는 지난 6월 강원도 정선 본사에서 이충복, 임성균, 응우옌 둑 안 치엔, 응우옌 프엉 린(이상 베트남), 루피 체넷(튀르키에), 이미래, 용현지 선수들과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프로당구팀 '하이원 위너스'의 시작을 알렸다.

'하이원 위너스' 선수들은 한 팀으로는 첫 출전이지만 6월 계약체결 이후 포스트 시즌 우승을 목표로 열심히 담금질을 해오며 손발을 맞춰왔다.

특히 지난 7월 펼쳐진 개인전에서는 '하이원 위너스' 선수들이 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좋은 성적을 거둔 바 있다. 남자대회인 2023-2024시즌 PBA (3차)정규투어에서 루피 체넷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했고, 지난달 9일 마친 여자대회 (2차)정규투어에서는 용현지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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