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보건의료인력 인권침해 상담센터' 개소 2주년…대표 홈페이지·전화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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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보건의료인력 인권침해 상담센터' 개소 2주년…대표 홈페이지·전화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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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센터 홈페이지 및 대표 전화 오픈' 댓글 이벤트 실시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 이하 건보공단)은 '보건의료인력 인권침해 상담센터' 개소 2주년을 맞아 대표 홈페이지와 더불어 대표 전화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건보공단은 지난 2020년 12월 '보건의료인력지원법'에 따른 보건의료인력지원전문기관으로 지정받은 후 2021년 8월부터 보건의료인력 인권침해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상담센터는 지난 2년간 인권침해 피해를 입은 보건의료인에게 약 1,300건의 심리상담과 더불어 법률·노무 등 전문 상담을 지원했으며 전국의 병원 및 예비 의료인들을 대상으로 인권침해 예방 및 대응방법에 대해 찾아가는 현장 교육을 진행하는 등 인권 친화적 보건의료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상담센터 대표 홈페이지 및 대표 전화 개설은 내담자의 접근 채널 확장을 통해 상담‧자문 신청을 한층 더 간편하게 만듦으로써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대표 홈페이지를 방문한 선착순 500명에게 모바일 쿠폰 등을 지급하는 '상담센터 홈페이지 및 대표 전화 오픈' 축하 댓글 이벤트도 실시한다.

건보공단 최경희 보건의료자원실장은 "야간 및 3교대 근무 등 열악한 근무 환경 및 낮은 처우 등으로 보건의료인력들의 임상 활동률이 낮고 지역별 공급 불균형도 심한 상황이다"며 "현장의 모든 보건의료인력의 인권이 보호되고 일하기 좋은 보건의료 현장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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