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발명진흥회 대전지부(지부장 정승원)는 7월 31일~ 8월 4일 총 5일 간 대전TIPS타운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지식재산 기반의 혁신형 창업으로 구현시키는 맞춤형 'IP창업존 교육' 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대전광역시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 대전지부(대전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대전지역 예비창업자 또는 기창업자( 2023. 01. 01 이후)를 대상으로 총 40시간에 걸쳐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아이디어 발상 및 구체화·권리화 △사업계획서 작성 △창업가 마인드 △IP를 활용한 자금 확보방안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교육의 수료생에게는 국내 특허출원 및 3D모델 설계 형상화를 지원하며 또한 특허출원 후 창업 시 제품 디자인 개발, 신규브랜드 개발, PCT 출원 등 다양한 후속지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발명진흥회 대전지부 정승원 지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산업에 미치는 영향력을 극대화하고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한 창업자들이 미래의 청사진을 그려 나가는 것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23기 IP창업존 교육' 신청은 참가신청서 등을 작성한 후,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로 가능하며 추가 문의는 한국발명진흥회 대전지식재산센터 IP디딤돌 담당자에게 유선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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