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사업 활성화' 앞장
상태바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사업 활성화' 앞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문가·국민참여단과 기관 중점사업 점검 및 평가 실시
27일 대전 서구 KT 인재개발원에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내외부 전문가와 국민참여단 등이 소속기관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사업에 대한 중간 점검과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 한국산림복지진흥원)
27일 대전 서구 KT 인재개발원에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내외부 전문가와 국민참여단 등이 소속기관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사업에 대한 중간 점검과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대전 서구 KT 인재개발원에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사업 품질 향상을 위한 점검 및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15개 소속기관, 23개 사업 부서에서 운영되는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사업의 프로그램 구성, 운영 절차 등 사업 전반에 걸쳐 잘된 점과 부족한 점을 파악해 제공사업의 효율 및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사회·경제적 약자를 대상으로 산림교육·체험을 지원하는 숲체험·교육사업과 수탁·협력사업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에는 산림복지를 통한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항노화(치매 등) 예방·관리 사업 △숲태교(출산 장려) 지원사업 △소진(Burn-out)관리·예방 사업 △학교·가정 등 제도 밖 청소년 자립 지원사업 등 6개 사업을20'23년도 역점사업으로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점검은 국민의 눈높이에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사업의 수준을 진단하고 성과를 파악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 2명, 국민참여단이 함께 참여해 의견을 모았다.

박석희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서비스본부장은 "이번 사업점검 및 평가를 통해 우수성과는 확대하고 미진한 부분은 개선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국민 관점에서 발전적인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