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수해복구 군 장병 숙식 제공 및 구호 물품 등 지원 나서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19일 집중호우 피해를 본 예천지역을 찾아 구호 물품을 전달하고 긴급 피해복구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기록적 폭우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한 예천군에서 피해복구 및 구호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소속기관인 국립산림치유원(영주·예천군 소재)에서 대민 지원 중인 군 장병에게 숙식을 제공하는 등 수해 피해복구에 힘쓰고 있다.
현장을 찾은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수해 피해를 본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며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복구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예천군을 포함해 13개 지자체를 19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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