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유지호 기자 |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가 19일 창원시(시장 홍남표), 경남은행(은행장 예경탁)과 지역상권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BC카드는 고객이 오는 11월 30일까지 창원시 소재 전통시장 3곳(창원상남시장, 마산어시장, 용원어시장)에서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할 경우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기간 내 1인 1회, 최대 1만원까지 적용되며, 마이태그를 활용한 할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한 외식, 마트·편의점, 골프 업종에서 BC카드나 BC 경남은행 카드로 결제하면, 소정의 할인 혜택도 추가로 적용된다.
서거정 BC카드 전무는 "BC카드의 데이터를 시·군·구 단위로 분석해 BC카드 회원사와 지자체를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며 "지역 거점은행인 경남은행과 창원시와의 협업을 통해 전통 시장 활성화 및 균등한 지역 상권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