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상반기 도시정비사업서 누적 수주 5823억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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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상반기 도시정비사업서 누적 수주 5823억원 달성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23년 07월 19일 09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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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박준응 기자 | DL건설(대표이사 곽수윤)이 지난 6월 말 기준 도시정비사업에서 시공권 확보 기준 신규 누적 수주액 5823억원(8건, 1953세대)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또한 DL건설은 올 연말까지 약 1조6101억원 수준의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DL건설은 삼호와 고려개발의 합병 후 지난 2020년 대림건설로 출범했고, 같은 해 11월 창사 최초로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올해 누적 수주 실적이 1조를 넘기면 세 번째로 '1조 클럽'을 달성하게 된다.

올해 DL건설은 서울 내 모아타운 사업지 및 전국 주요 핵심지를 대상으로 도시정비사업의 사업권을 확보하고 있다.

서울 중랑구 일대에서 올해 △면목역6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면목역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해, 면목역 모아타운 일대의 'e편한세상' 브랜드 타운화를 추진 중이다.

또한 상반기 모아타운 사업 대상 지역 혹은 추진 지역 중 △성북 석관동(석관1-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마포 망원동(망원동 454-3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 △관악 신림동(신림동 655-78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 등에서도 시공권을 얻었다.

이외에도 지난 3월말 부천 원종동 151-2번지 및 199-2번지 일원의 가로주택정비사업을 각각 수주하며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동시 시공권 확보를 달성하기도 했다.

DL건설 관계자는 "도시정비사업을 필두로 올 하반기 누적 수주 3조원 실적 달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며 "e편한세상 브랜드에 주택 노하우를 더해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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