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 국립소록도병원 종사자 대상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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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 국립소록도병원 종사자 대상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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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대전숲체원은 국립소록도병원 종사자를 초청해 7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사진제공=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대전숲체원은 국립소록도병원 종사자를 초청해 7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사진제공=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소록도에서 묵묵히 한센인의 곁을 지킨 백의천사 등 종사자 38명이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을 찾았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대전숲체원은 국립소록도병원 종사자를 초청해 7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신규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 체결한 다자간 협약 후속 조치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은 지난 6월 소록도 한센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산림복지서비스를 한차례 진행한 바 있다.

특히 금번 사업은 한센인 치료에 헌신해온 국립소록도병원 의료진 등을 격려하고 심신안정과 휴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숲 길라잡이 △도란도란 콘서트 △대청호 생태관광 투어 △다육화분 만들기 등이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 이영록 원장은 "국립대전숲체원은 산림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전국적으로 확대, 발굴해 숲을 통한 심리·정서적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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