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발명진흥회(상근부회장 손용욱)는 `2023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 및 상표·디자인권전' 출품신청 접수를 각각 7월 27일, 8월 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KINPEX)와 상표·디자인권전(TDEX)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식재산 분야 전시회다.
올해로 42회째인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은 국내 우수기술·특허제품을 발굴, 선정해 전시홍보를 통한 사업화 촉진 및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행사이다. 상표·디자인권전은 상표와 디자인 권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시상과 함께 다양한 기획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 및 상표·디자인권전 수상작에 대해서는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등 총 122점의 시상이 이뤄진다.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 출품 대상은 내국인으로서 특허·실용신안을 출원 또는 등록한 권리자 1명(사)당 발명품 3점 이내로 신청하면 된다.
상표·디자인권전은 내국인으로서 접수마감일 기준 최근 5년 이내에 특허청에 상표 및 디자인을 신규 등록한 권리자 1명(사)당 3점 이내로 신청하면 된다.
2023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 및 상표·디자인권전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11월 1일 개막식 및 시상식을 시작으로 4일까지 나흘간 개최될 예정이며 출품작 접수의 경우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은 7월 27일 18시까지 상표·디자인권전은 8월 3일 18시까지다.
출품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기업은 한국발명진흥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