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 국가재난업무 대응자에 '숲속 마음 힐링' 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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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 국가재난업무 대응자에 '숲속 마음 힐링' 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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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춘천병원(강원권트라우마센터) 협력 산림치유서비스 제공
해먹 명상 체험(사진제공=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
해먹 명상 체험(사진제공=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횡성숲체원은 강원권역 트라우마센터인 국립춘천병원과 협력해 강원권역 가축방역 대응인력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해소 및 소진예방을 위한 '숲속 마음 힐링' 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캠프는 국가 재난 상황에서 국민을 위해 헌신한 분들에게 재난업무로 인한 스트레스 완화와 트라우마 극복을 위해 기획됐으며 금년에는 2회(7월 13일∼14일, 9월 14일∼15일)로 나눠 진행된다.

주요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숲길 걷기, 호흡명상 등 산림치유자원을 활용한 건강증진과 △온열치유, 해먹명상 등 심신 안정과 휴식을 제공하는 시간으로 구성됐고 국립춘천병원은 △집단상담 및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 이수성 원장은 "본 사업을 통해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대응인력에게 건강증진 및 심신회복을 위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며 앞으로도 산림치유서비스를 통해 국민의 심리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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