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규 광주광산구청장, 취임 1주년 상생‧소통‧안전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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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규 광주광산구청장, 취임 1주년 상생‧소통‧안전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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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침수 우려 지역 안전 점검…전통시장 찾아 목소리 경청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취임 1년이 되는 지난 1일 신가동 재개발지역을 찾아 재난예방 대응 상태를 점검했다/광산구 제공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취임 1년이 되는 지난 1일 신가동 재개발지역을 찾아 재난예방 대응 상태를 점검했다/광산구 제공

컨슈머타임스=이경재 기자 |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지난 1일 장마철 현장 안전 점검과 더불어 민생현장을 찾아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상생과 혁신으로 광산을 새롭게 시민을 이롭게!' 목표를 내걸고 취임식 대신 민생현장에서 현장 소통행보로 민선 8기의 시작을 알린 초심을 되새기고, 더욱 낮은 자세로 경청하고 소통하는 노력을 이어가겠다는 다짐의 의미다.

박병규 청장은 이날 △상생 △소통 △안전 세 가지 열쇠말을 중심으로 현장을 누볐다.

우선 오전에는 최근 계속된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신가동 재개발지역을 찾아 재난예방 대응 상태를 점검했다.

이곳은 많은 비가 내리면서 토사유출로 도로가 침수되는 일이 자주 발생하는 곳으로, 박 청장은 시민 생활이나 안전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당부했다.

이어 광산구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비아5일시장을 방문했다. 박 청장은 직접 장을 보면서 시장 상인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과도 구정에 대한 바라는 점을 묻고,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박병규 청장은 "민생현장에서 시민과 함께 시작한 민선 8기 광산은 놀라운 성과와 변화를 만들어 냈다"며 "상생과 혁신으로 시민과 가까이 동행하며 지속가능한 광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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