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준 효성 회장 "MZ 인재가 회사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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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준 효성 회장 "MZ 인재가 회사의 미래"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23년 06월 30일 09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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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준 효성 회장
조현준 효성 회장

컨슈머타임스=박준응 기자 | 조현준 효성 회장이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을 선발하는 등 젊은 인재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효성은 올해 상반기 대졸 신입 공개 채용을 통해 총 150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했다고 30일 밝혔다.

효성은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영업, 생산, 연구, 경영지원 전 분야에 걸쳐 서류전형과 인적성 시험, 면접 전형을 거쳐 150명의 우수한 인재 선발을 마무리했다. 이번에 선발된 신입사원들은 2주간의 입문 연수 후 현업에 배치돼 각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본격적인 OJT교육을 받을 계획이다.

효성은 '젊은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100년 효성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라는 조현준 회장의 인재 중시 경영 철학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 2차례씩 대졸 공채를 실시하고 있다.

조현준 회장은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미래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인재 육성이 핵심"이라며 "상반기 공채를 통해 선발한 효성의 우수한 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회사와 직원 모두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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