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복지진흥원, 집중호우 피해 방지 '총력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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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 집중호우 피해 방지 '총력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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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인한 산림복지시설 이용객 피해예방 긴급 재점검 실시
지난 28일 대전 서구 둔산동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안전경영위원회'에서 남태헌(가운데)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이 안전 관련 내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여름철 풍수해 대비 산림복지시설 재난대응체계 및 점검사항들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공=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지난 28일 대전 서구 둔산동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안전경영위원회'에서 남태헌(가운데)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이 안전 관련 내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여름철 풍수해 대비 산림복지시설 재난대응체계 및 점검사항들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공=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지난 25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산림복지시설 이용객 안전을 위해 긴급 재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점검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산림복지시설을 이용하는 고객과 시설 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두고 이행됐으며 지난 5·6월 중 실시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산림복지시설 순회 안전점검에서 도출된 위험요인들에 대한 조치이행 사항과 호우를 대비한 현장 대응 사항들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산사태 위험지역 사면 안정화 상태 및 배수시설 점검 △취약지역 및 위험지역 안전조치 및 통제 현황 △수방자재 및 고객 대피동선 점검 △산림청, 소방서 등 관계기관 연락체계 구축 현황 등이다.

또한 지난 28일에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 주관의 '제1차 안전경영위원회'도 개최해 대한산업안전협회 등 내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재난대응체계 및 안전조치 사항들에 대해 논의했다.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과 철저한 대비가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며 "현장 중심의 철저한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통해 산림복지시설을 찾은 국민이 안전하게 산림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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