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여수공항서 '전 국민 하루 1kWh 줄이기 캠페인' 시행
상태바
서부발전, 여수공항서 '전 국민 하루 1kWh 줄이기 캠페인' 시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공항공사와 에너지 절약 홍보
한국서부발전 여수건설본부는 27일 전남 여수공항에서 한국공항공사와 합동으로 '전 국민 하루 1킬로와트시(kWh)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김선수 서부발전 여수건설본부장(오른쪽 여덟 번째)과 민종호 여수공항장(열 번째) 등 양사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했다.
한국서부발전 여수건설본부는 27일 전남 여수공항에서 한국공항공사와 합동으로 '전 국민 하루 1킬로와트시(kWh)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김선수 서부발전 여수건설본부장(오른쪽 여덟 번째)과 민종호 여수공항장(열 번째) 등 양사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했다.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한국공항공사 여수공항(공항장 민종호)과 에너지 절약 캠페인에 나섰다.

서부발전 여수건설본부는 6월 27일 전남 여수공항에서 한국공항공사와 합동으로 '전 국민 하루 1킬로와트시(kWh)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서부발전은 올해 1월 본사가 있는 충남 태안에서, 이달 중순엔 경기 김포에서 전 국민 하루 1kWh 줄이기 캠페인을 벌였다.

여수건설본부와 한국공항공사 임직원들은 공항 방문객에게 일상생활 속 에너지 절약요령이 담긴 안내문과 부채를 전달하고 대합실 화면에 에너지 절약 홍보영상을 띄웠다.

서부발전은 정부가 추진 중인 범국민 에너지 절약 캠페인에 힘을 보태기 위해 충남 태안, 경기 평택, 김포 등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왔다.

회사 안으로는 지난 26일부터 하계 에너지 절약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복장 간소화 캠페인인 '체온Down↓, 업무효율 Up↑ 쿨비즈'를 시작했다. 안전복 착용이 필수인 현장근무자를 제외하고 반팔 착용, 노타이, 노재킷을 장려하는 내용이다.

김선수 서부발전 여수건설본부장은 "에너지 사용이 급증하는 여름철 전력수급대책 기간에 대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국민들도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에 동참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